[2022]0815-0821 WIL #이직!! 그리고 Flutter
이번주까지 이전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다음주부터 새로운 직장에 다니게 되었다!!
이직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었는데, 면접을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너무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실전 프로젝트 이후로 오랜만인거같다!!!!)
코딩하는것 자체도 즐겁지만 새로운 팀에서는 팀원들과 함께 새로운 걸 만들어가고 내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반영시킬 수 있는 환경일 것 같다는 점이 매우 컸다. 함께 런칭하고 성장시키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이직을 하게 되면 우선 기술스텍이 바뀌게 되고, 고용 안정성 측면에서보면 더 불안정한 상태가 되지만 그럼에도 이직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일들로 플러터를 선택하게 되었다.
전부터 앱개발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고, 나에게 업무로도 플러터가 잘 맞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앱개발도 처음이고, 플러터도 처음이라 우선 해보기로 했다!
먼저 플러터가 사용하는 언어인 다트가 어떤 언어인지 찾아보고, 기본 문법을 본 뒤에 인프런에서 기초 강의를 들었다.
(그런데 업데이트를 생각하지 않아서... 이미 시간이 좀 지난 강의라 최신 버전과는 다른 점이 너무 많았다.)
확실히 조금이지만 자바를 하다가 공부하니 처음 개발을 공부할 때만큼 어렵지 않았다.
웹 프론트와 달리 다트만으로 ui 그리는 것부터 모든 로직까지 다 처리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많은 기능들이 이미 Widget으로 제공되고 있어서 API를 잘 활용하면 간단한 앱은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Hot reload가 있어서 바로바로 변경 사항을 체크할 수 있다.
파이어베이스도 살짝 봤는데, OAuth가 가능하다니 너무 신기하다!
api 통신은 아직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다트도 널세이프도 되고, 자바에 비하면 생략 가능한 것들이 많아서 훨씬 코드가 간결해지는 것 같다.
빨리 공부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