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TIL #스터디 시작!

고민만 하던 스터디를 드디어 시작했다.

우선 가볍게 6월에 4주동안 특별한 주제 없이 모각코를 진행하기로 했다.

 

항해를 하면서 혼자 코딩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코딩하고 개발 이야기를 하는게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함께 항해를 했던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싶다는 목적도 있었다.

 

함께 스프링을 공부했던 백엔드 개발자 3분과 프론트 개발자 1분, 이렇게 총 5명이 스터디를 시작하게되었다.

 

처음에 인원을 최대 6명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인원이 안모이면 항해 슬렉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올리려고 했는데

항해 단톡방 몇개에서 인원이 다 모이게 되었다.

 

백엔드 개발자라고 하지만 다들 회사에서 프론트도 좀씩 해야하는 분들이고, 프론트 개발자 분도 node를 공부하고 계셔서 재밌다.

프론트/백이라고 해도 결국 한 플로우로 움직이는 거고 어느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첫날이라 그런지 약간 OT같은 느낌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다.

클린코드 얘기도 나와서, 다음주부터 2챕터씩 읽어와서 같이 이야기하기로 했다.

 

넥스트스텝에 있는 TDD 강의를 듣고 싶었는데, 아직 다음 강의가 개설되지 않아서 미뤄놓고 있었다.

그런데 코드리뷰는 없고 미션과 간단한 강의가 제공되는 <자바 플레이그라운드 with TDD, 클린코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서 결제하게 되었다.

그래서 스터디 첫날은 간단한 단위테스트를 몇 개 만들어보면서 웜업한 느낌?

다른 스터디 팀원 중에 회사에서 애자일 적용을 추구하는 분이 있는데, 마침 TDD 얘기를 하셔서 이 코스도 추천해드렸다ㅋㅋㅋ

 

아직 많이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학습테스트가 매우 인상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