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멘토링 시간에 개발자는 우리 서비스가 언제 고장이 날지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Jmeter도 설치하고, 이것저것 값도 넣어보고, 구글링도 열심히 해봤는데 사실 잘 와닿지는 않았다. 사실 중간발표 때 테스트를 할 때는 목적이 있어야 된다는 말이 더 인상적이었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서비스의 어떤 지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테스트를 하는 지에 따라 테스트 방법도, 시나리오도 달라질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배포하고 에러를 수정하면서 우리 서비스에서도 부하가 오는 지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로 메인페이지에서 방 정보를 업데이트 하기 위해 1초에 한번씩 api 요청을 보내는 부분이다. 프론트에서 작업하시면서 이전에 걱정된다고 언급하시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