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하던 스터디를 드디어 시작했다. 우선 가볍게 6월에 4주동안 특별한 주제 없이 모각코를 진행하기로 했다. 항해를 하면서 혼자 코딩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코딩하고 개발 이야기를 하는게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함께 항해를 했던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싶다는 목적도 있었다. 함께 스프링을 공부했던 백엔드 개발자 3분과 프론트 개발자 1분, 이렇게 총 5명이 스터디를 시작하게되었다. 처음에 인원을 최대 6명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 인원이 안모이면 항해 슬렉이나 다른 커뮤니티에 올리려고 했는데 항해 단톡방 몇개에서 인원이 다 모이게 되었다. 백엔드 개발자라고 하지만 다들 회사에서 프론트도 좀씩 해야하는 분들이고, 프론트 개발자 분도 node를 공부하고 계셔서 재밌다. 프론트/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