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3일 연휴였다. 직전에 선거날로 하루쉬어서 되게 긴 연휴처럼 느껴질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일단 토요일부터 하루종일 너무너무 피곤했다. 아니 분명 정시에 퇴근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운동을 시작했으니 좀 나아지려나...? 연휴니까 좀 놀고 싶기도 했고, 근데 한편으로는 연휴동안 밀린 공부를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또 몸이 피곤하니까 잠도 좀 자고싶고?? 토일을 좀 쉬면서(사실 공부해야된다는 강박감이 살짝 생겼다ㅋㅋㅋ요새 대학원 시절이 생각나는 중ㅋㅋㅋ) 월요일에는 그래도 컨디션이 좀 좋아져서 책도 좀 보고 강의도 들었다. 우선, 를 보기 시작했다. 지금 프로젝트에서 단위 테스트 코드를 짜면서 실질적으로 공부가 좀 필요한 것 같아서 구입했다. 그래도 프로젝트하면서 간단..